영화56 특파원: 취재나간 그들의 운명은? 이런 사람이 기자라니?! 사건 현장을 발견하면 경찰 인척 사건 현장에 무단으로 들어가 경찰 행세를 하며 조그마한 단서라도 알게 되면 사실에 무관하게 거짓으로 말을 지어내며 뉴스를 내보내는 잘생긴 간판 기자 프랭크(에릭 바나) 뉴스를 원활하게 송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음향 엔지니어 이언 핀치(릭키 제바이스)입니다. 2분 만에 거짓으로 만든 기사를 술술 불어대는 프랭크를 보며 이언은 혀를 내두릅니다. 회사에서 주최하는 파티에 아름다운 아내 엘레나(베라 파미가)와 함께 등장한 이언은 아내에게 모진 말을 들으며 상처 받습니다. 엘레나는 이언이 언젠가 성공하리라 결혼을 했지만 큰 야망 없이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는 그의 성격에 불만이 많았지만 이언은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직장과 직업이 마음에 듭니다. 오늘 같은 .. 2021. 8. 14. 아메리칸 셰프 : 군침이 싸악 도는 영화 셰프 인생에 시련이 닥쳐오다. 이혼한 칼 캐스퍼(존 파브로)는 아들 퍼시(엠제이 앤서니)를 주기적으로 만나기로 약속을 했지만 가게일로 바쁜 그는 항상 약속시간에 늦는 불량 아빠입니다. 하지만 그가 늦는 이유는 요리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캐스퍼의 요리실력은 가히 최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칼의 요리를 먹어보고 감동했던 요리 비평가 램지 미첼(올리버 플랫)이 방문하기로 약속하였고 레스토랑의 모든 직원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칼은 그에게 자신만의 요리를 대접하고 싶지만 레스토랑 사장은 위험한 시도를 하지 말고 안전하게 원래 레스토랑 메뉴로 대접하라고 명령합니다. 답답하지만 실질적 오너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고 원래 판매하고 있는 메뉴대로 식사를 마친 램지 미첼은 블로그에 칼에 대하여 아주 심.. 2021. 8. 13. 그링고: 내인생 내가 계획 짠다! 친구를 의심하게 되다. 아내 사랑이 각별한 해럴드(데이비드 오예로워)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입니다. 해럴드의 아내 보니(탠디 뉴튼)의 직업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아직 고객은 1명뿐이지만 번화가에 사무실을 얻어줍니다. 그의 자산상담가는 해럴드의 벌이에 비해 지출이 심한 아내의 소비에 경고하지만 해럴드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아까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상담가는 해럴드에게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하나도 없으며 곧 회사도 합병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니 실직에 대비하라고 알려줍니다. 사실 해럴드가 다니고 있는 제약회사는 친구 리처드(조엘 에저튼)의 회사입니다. 자신의 친한 친구가 회사 합병한다는 소식을 자신에게 말해주지 않았을 리 없다고 아니라고 하지만 자산상담가는 한번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복잡한 마.. 2021. 8. 12. 홀로그램 포 더 킹: 지친 그대가 보면 좋은 영화 낯선 땅에 도착하다. 아내와 이혼 후 빚과 딸아이 학비에 삶이 팍팍한 앨런 클레이(톰 행크스)는 IT회사 영업 세일즈맨입니다. 회사에선 기회와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에 홀로그램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길 원했고 수년 전 국왕의 조카와 친분이 있던 앨런과 팀원들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출장을 보내며 거래를 꼭 성사시켜오길 바랍니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앨런은 시차 적응 실패로 호텔에서 국왕경제무역도시로 데려다주는 버스를 놓쳐버렸고 국제면허증이 없는 앨런은 호텔에 부탁해 운전기사 한 명을 부릅니다. 앨런을 도착지까지 데려다 줄 운전기사 유세프가 도착했고 그의 잘 굴러갈지 의심스러운 승용차를 타고 국왕경제무역도시로 향합니다. 무사히 도착한 앨런은 관계자가 안내해주는 천막으로.. 2021. 8. 11.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