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56 아이: 힘든 세상 속 서로를 만나 버티기로 했다 인생은 쓸 고, 빌어먹을 go! 아영(김향기)는 보육원을 나와 친구들과 자취를 합니다. 기초수급자를 유지하기 위해 고소득 알바는 하지 못합니다. 아영은 기초수급자 유지하기위해 현재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월급을 현금으로 받길 원하지만 사업장에선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생계를 위해 어떻게든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 아영이는 다시 아르바이트를 찾아나섭니다. 아영이와 함께 살고 있는 보육원 출신 친구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술먹고 놀기 바쁩니다. 아영이의 안타까운 처지를 아는 같은 보육원 출신 경수는 아영이 유아교육학과라는 특성을 잘 살려서 일할 수 있을거 같은 일자리를 소개해줍니다. 아영은 자신이 돌봐야 할 아이가 있는 영채(류현경)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영채의 막무가내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당장 아르바이트가 .. 2021. 7. 16. 어바웃타임: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비밀 흠잡을 데 없는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낸 주인공은 성인이 되는 새해를 맞이하고 아버지가 해주시는 말을 듣고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뀝니다. 톰(도널 글리슨)의 집안 남자들은 대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미래로 가지는 못하지만 과거로는 갈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두 눈을 감고 주먹을 쥐고 돌아가고 싶은 곳을 떠올리면 과거로 돌아갑니다. 아버지가 거짓말하는 거 같아 믿지 않았지만 그는 정말 시간여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는 곧바로 돈을 많이 버는 곳에 시간여행을 쓰고 싶다고 했지만 아버지는 부자가 되지 위해 시간여행을 사용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모태솔로인 그는 사랑을 위해 시간여행을 쓰기로 다짐합니다. 그는 인생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여동생의 친.. 2021. 7. 16. 라라랜드: 별들의 도시 나를 위해 빛나는 건가요? 두 가지의 의미 라라 랜드는 할리우드가 있는 LA의 별명이며 꿈의 나라라는 뜻도 있지만 꿈속에서 산다로 현실감 없이 산다는 부정적인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꿈과 사랑, 그리고 선택의 연속 배우 지망생으로 수많은 오디션들을 낙방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미아(엠마 스톤), 돈이 되지 않는 재즈지만 언젠간 사람들이 알아주길 바라며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미아와 세바스찬의 첫 만남은 그리 좋은 인연은 아녔습니다. 미아는 꿈을 이루기 위해 참석한 파티가 지루하기만 하고 파티를 벗어나 하염없이 길을 걷다 매혹적인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라이브 카페로 향합니다. 피아노 연주자는 세바스찬, 그를 고용한 사장님이 자신은 재즈가 싫으니 제발 정해진 곡만 연주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도 모.. 2021. 7. 16. 월요일이 사라졌다: 목숨을 건 그녀들의 이야기 모든 걸 희생하며 완벽하게 책임지려 했던 그녀 미래의 지구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식량과 식수가 한없이 부족해졌습니다. 식량부족을 막고자 유전자 조작을 한 식량을 먹은 사람들은 부작용으로 다생 아를 낳기 시작했습니다. 케이맨(글렌 클로즈)는 더 이상의 인구증가를 막기 위해 1가구 1자녀 정책을 주장합니다. 한 가구에 많은 자녀가 발각되면 정부는 한 아이만 남겨두고 나머지 아이들은 냉동수 면기에 잠들어 더 나은 미래를 구축 후 아이들을 깨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시각 할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남기고 간 7명의 쌍둥이 손주들을 맡아서 키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이름은 Monday, Tuesday, Wednseday, Thursday, Friday, Saturday, Sunday라고 지어줍니다. 정부는 개개.. 2021. 7. 1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